3월까지 서비스 가입·자산 연동 완료 고객 선착순 경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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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증권은 3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출시하며 대고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블링은 흩어져 있는 고객의 자산을 한 군데로 모아 블링블링하게 관리해준다는 의미로 탄생한 KB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이다.

    마블링은 은행·카드·보험·증권 등의 금융거래 정보부터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입출금·카드내역·주식매매 등 전체 거래내역을 한데 묶어서 보여주는 ‘자산달력’ 등을 통해 보다 쉽게 금융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산 조회뿐만 아니라 KB증권의 축적된 자산관리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 투자 특화 콘텐츠도 제공한다. 

    ▲나의 투자 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포트폴리오 진단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알려주는 주식종목진단 ▲주식투자 고수가 선택한 종목을 알려주는 고수의 Pick ▲내가 꿈꾸는 노후생활을 위해 은퇴준비진단 등 마이데이터 기반의 투자 콘텐츠를 선보인다. 

    회사는 마블링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까지 가입 후 타사계좌 1개 이상 자산을 연동하면 추첨을 통해 총 6270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정림 사장은 “흩어진 자산을 모아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끔 맞춤형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라며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