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성 상품·서비스 개발 인정 받아PB상품 제작 시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라인' 준수"업사이클링 PB 등 친환경 상품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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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대형마트로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 해 10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한다는 의미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RE:EARTH’를 선보인 롯데마트는 PB상품을 중심으로 친환경 원재료와 포장재를 도입하고 매장 내 시스템 운영에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롯데마트는 PB상품 제작 시 ‘리무버블 스티커 사용’, ‘에코 절취선 적용’, ‘재사용 포장재 사용’, ‘친환경 소재 대체’ 등 7대 친환경 패키징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생분해가 가능한 밀키트용 크라프트 포장지를 개발하여 자체 밀키트 브랜드 ‘요리하다’의 일부 상품들을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에서 친환경 크라프트 포장재로 교체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라벨 생수, 무라벨 탄산수 PB 상품 운영을 통해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여나가고 있으며, 사탕수수를 소재로 한 친환경 노트 및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PB 티셔츠와 우산 등 원재료 측면에서도 환경을 고려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