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지역아동센터 아동 206명, 진주 본사 초청일일사장-트릭아트-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 'LH로 놀러와'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
    ▲ 'LH로 놀러와' 포스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로, 임대주택 및 지역 아동센터 아동 206명을 초청해 진행한다.

    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와 코미디언 박성호씨가 사회를 맡으며 LH 본사 체험과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본사 체험에는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일일 LH 사장 되어보기 △트릭아트 포토존 △초크아트 △가면 만들기 및 아트지움 레드카펫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축하 공연은 ▲대형 인형 퍼레이드 '익스트림 메가 벌룬쇼' ▲도전, LH 골든벨 ▲그림자 마술 '버라이어티 매직쇼' ▲두더지 이야기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등으로 이뤄진다.

    LH는 앞으로도 초등학생 생존 수영을 위한 본사 사옥 수영장 개방, 서부 경남 고교장학금 지원, 경남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조성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현준 LH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긴 실내생활을 하며 답답했을 어린이들이 LH에 놀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