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디아 집계… 연 출하량 2억1천만대 수준시장 수요 줄면서 LCD 패널 주문량 감소OLED 등 프리미엄 시장은 성장세 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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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삼성전자
올해 TV 수요가 1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OLED TV 등 프리미엄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TV 시장의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189만8000대가량 줄어든 2억1163만9000대로 전망됐다. 이는 2010년(2억1000만대)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시장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주요 TV 제조사들도 LCD 패널 주문량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저해진다.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월 말 패널 구매 주문량을 하향 조정했다. 중국 업체들도 2분기 중·후반부터 패널 주문을 줄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다만 전반적인 시장 위축에도 OLED TV를 앞세운 프리미엄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옴디아는 올해 전 세계 OLED TV 시장이 전년보다 23% 성장한 800만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TV 시장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다. 전 세계 TV 시장에서 OLED TV 비중은 매출액 기준 지난해 처음 두 자릿수를 넘어섰으며, 올해는 12.8%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특히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OLED TV의 비중이 40%에 달한다.TV 업체들의 OLED 전환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전체 OLED 시장의 60% 이상을 점하고 있는 LG전자에 이어 삼성전자도 최근 북미 시장에서 OLED TV를 출시했다. 2013년 LG전자가 유일했던 OLED TV 제조사는 총 21곳까지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