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서울종암경찰서와 협업짜짜로니 제품 뚜껑에 학교폭력 예방 디자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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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식품은 서울경찰청, 서울종암경찰서와 협업해 학교폭력 예방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큰컵 짜짜로니 제품 뚜껑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화 국번없이 117, 문자 #0117 디자인을 적용해 캠페인 알리기에 나섰다.

    짜짜로니 제품은 청소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전화번호 국번없이 117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짜짜로니 제품은 1985년에 출시돼 현재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제품이다. 지난해 말 고소하고 달달한 짜장의 감칠맛과 풍미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