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대학 발전 위해 지원”
  • 우오현 SM그룹 회장. ⓒSM
    ▲ 우오현 SM그룹 회장. ⓒSM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여주대학교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주대 학교법인인 동신교육재단은 이사장 임명절차를 거쳐 지난 29일 여주대 마로니에홀에서 우 신임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당선인과 김정훈 여주경찰서장, 김영기 여주대 총동문회장, 남주현 농협여주시 지부장과 여주대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 신임 이사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재단과 학교의 협력체계 의지를 대학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대학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우 신임 이사장은 전남 고흥출신으로 조선대 교육대학원 국민윤리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SM그룹회장으로서 한미 동맹친선협회 고문, 조선대 총동창회 상임 부회장, 부산항발전협의회 고문, 한-중 경제협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