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AI 대리운전 콜센터 출시카카오모빌리티, 괌 ‘택시・공항픽업 예약’ 서비스 개시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공항 스마트화물터미널 구축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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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알파코에 AI 방역로봇 도입KT가 기업교육 기관 알파코에 AI 방역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알파코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LMS(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맞춤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KT와 알파코는 3월부터 수강생 출입이 잦고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수업을 들어야 하는 알파코캠퍼스에 AI 방역로봇 실증을 진행했다.실증 기간 이후 알파코는 AI 방역로봇 정식 도입을 결정했다. 이는 KT 강북·강원광역본부 내 1호 계약이다. 향후 알파코의 다른 교육 시설에도 AI 방역로봇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유창규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 상무는 “보다 다양한 공공시설에서 AI 방역로봇이 활약해 안전하게 숨쉴 수 있는 날을 앞당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텔레콤, AI 대리운전 콜센터 출시세종텔레콤이 인공지능 기업 셀바스AI와 AI대리운전 콜센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AI 대리운전 콜센터 서비스는 AI 상담원이 24시간 365일 응대하는 대화형 상담 시스템이다. 사용자의 출발지 조회부터 간편결제까지 AI비서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해당 서비스는 AI컨택센터를 통해 사용자가 발화한 도착지 정보를 인식한다. 이어 ▲출발지 조회 동의 여부 ▲경유지 정보 ▲요금 안내 ▲결제 방식 등을 자동으로 처리해 대리운전 콜센터 접수 프로그램으로 전송한다.지난 1년간 시범 서비스를 통한 이용자와 사업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출시했다.AI대리운전 콜센터 서비스는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 처리 등 음성 언어처리 기술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간단한 명령어로 대리운전 호출이 가능하며, 음성 명령이 실패한 경우 상담원에게 자동 연결돼 유실되는 콜이 없다.강효상 세종텔레콤 통신사업본부장은 “본 서비스 출시를 기점으로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AI음성인식 플랫폼을 다양한 부문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괌 ‘택시・공항픽업 예약’ 서비스 개시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해외예약 서비스 일환으로 괌 현지에서 ‘택시 및 공항픽업 예약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괌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카카오 T 앱 내 여행 탭의 ‘해외여행' 메뉴를 통해 괌 택시 및 공항 픽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현지 택시 예약은 괌 현지시간의 10분 전부터 최대 4주 전까지, 공항 픽업 예약 서비스는 탑승 시간의 최소 6시간부터 최대 4주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괌에서 운영되는 택시 및 공항픽업 예약 서비스는 ▲평균 15여년의 운전 경력을 보유한 괌 현지 베테랑 기사들이 참여하며 ▲카카오 T 서비스 품질 정책 기반의 교육을 진행하고 ▲기사 평가 기능을 도입했다.괌 현지의 서비스 환경을 고려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기사-승객 간 ‘메시지 자동 번역 기능’과 실시간 위치, 도착 예정시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안심 메시지 기능’을 적용했다.사고, 분실물 신고 등 돌발 상황에 대응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전 차량에 승객까지 보호해주는 자동자 보험을 가입했고, 24시간 한국어로 운영하는 현지 고객센터도 운영한다.괌 택시 및 공항픽업 예약 서비스 운임은 현지 제휴 업체의 정책을 기반으로 시간 및 거리에 따라 책정되는 사전확정요금제로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 전 예약 단계에서 전체 요금을 사전에 확인하고, 예약이 확정되면 카카오 T 앱에 등록된 카드로 자동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 부사장은 “괌에서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더 넓은 해외 시장에서 카카오모빌리티만의 고도화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인천공항 스마트화물터미널 구축 방안 제시CJ올리브네트웍스가 ‘인천공항 스마트 화물터미널 테스트베드 개발사업’의 컨설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스마트 화물터미널의 건축설계부터 물류설비, 시스템 도입 등의 기준을 수립하여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천공항의 항공화물 경쟁력 제고와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기 위해 모든 화물처리 과정을 자동화 기술로 대체한다. AI·빅데이터를 통해 업무를 디지털화해 화물 인프라 생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테스트베드 주요 시설의 레이아웃과 물류설비별 배치 동선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건축 계획안을 도출한다. 데이터 기반 예측 기술로 리스크를 사전에 탐지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자원 관리 시스템도 구현한다.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테스트베드 시행방안 수립을 통해 인천공항이 스마트 화물 터미널을 구축하고 향후 글로벌 항공물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로밍 데이터 프로모션 실시KT는 ‘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은 로밍 상품 신청 고객에게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최대 3명이 데이터 로밍 쉐어가 가능한 ‘데이터 함께ON’ 상품 신청 고객에는 4만 4000원 이상 요금 선택 시 기본 제공 데이터에 1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로밍 데이터 사이즈 업 프로모션은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별도 참여 신청 없이 로밍 상품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자동 적용한다.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프로모션을 지속 확대하고 더 좋은 품질의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SNS 소통 성과 '소셜아이어워드 2022' 2년 연속 4관왕 차지넷마블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2년 연속 4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드 프로모션을 대상으로 우수 서비스를 시상하는 행사다.넷마블은 이번 시상식에서 페이스북, 틱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4개 주요 플랫폼에서 게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넷마블의 공식 틱톡 채널은 30만 명을 달성하며 숏폼 콘텐츠 영역에 안착했다. 페이스북, 유튜브 등 플랫폼을 통해 ESG 활동을 소개하는 ‘넷마블은 ESGing’ 시리즈 등을 연재하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전세계적으로 뉴미디어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T알파, 300가구 보양식 나눔 행사 진행KT알파와 KT알파 노동조합이 동작구 내 배려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닭죽, 수박 등 보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양식 나눔행사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과 녹두닭죽, 수박, 김치볶음 등 보양식 키트 300박스를 마련했다. KT알파 임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KT알파 직원은 “누군가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한편 KT알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배려계층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야구경기 관람, 미디어센터 견학 등 문화적 지원까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네이버시리즈, '화산귀환' 웹소설로만 누적 매출 300억원 돌파네이버시리즈는 웹소설 '화산귀환'의 누적 매출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화산귀환은 무림의 최고수였던 '청명'이 어린아이로 환생해 망해버린 자신의 문파를 부활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9년부터 네이버시리즈에서 독점 연재한 작품으로 현재 1280여화 이상이 넘게 연재됐고, 누적 다운로드 수 3억 7000만 이상을 돌파했다.네이버 시리즈가 지난해 선정한 ‘시리즈 2021년 어워드: 시리즈를 빛낸 작품들’에서 웹소설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3월부터 작품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웹툰도 연재를 시작했다.비가 화산귀환 작가는 “네이버 시리즈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KT, 구성원 700여명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SK텔레콤이 4개월간 700여 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부터 광주∙전주∙제주 지역의 구성원들을 시작으로 총 30회에 걸쳐 전국에 있는 구성원 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SK텔레콤 본사에서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서울 중부소방서와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은 구성원들에게 ▲심정지 환자 발견 단계에서 의식 확인 및 119 신고 ▲호흡확인 및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사용법 ▲영유아 응급처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는 “SK텔레콤 구성원 뿐만 아니라 고객과 일반시민 등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응급상황에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J ENM, 미국 스튜디오 제작 '세브란스: 단절' 에미상 14개 후보 올라CJ ENM은 글로벌 스튜디오 엔데버 콘텐트가 제작한 '세브란스: 단절'이 미국 에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총 14개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올해 제74회 에미상에서 세브란스: 단절은 작품상, 극본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12개 부문, 총 14개 후보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 기묘한 이야기 등 다른 7개 작품들과 작품상 수상을 두고 겨루게 됐다.엔데버 콘텐트는 CJ ENM이 글로벌향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수한 글로벌 스튜디오다. 엔데버 콘텐트는 유럽, 남미 등 전세계 19개 국가에 글로벌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SK컴즈, 관심사 중심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트 썰’ 출시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관심사 중심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 ‘네이트 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네이트 썰은 사용자가 관심사에 맞는 서브토픽을 개설하고, 주제별 링크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를 지향한다.링크 첨부형 에디터 버전으로 출시한 네이트 썰은 향후 사용자들의 소통 니즈에 맞춰 이미지 ·동영상 첨부형, 설문형, Q&A형 등을 추가한 확장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브토픽 개설자의 운영 권한을 확대하고,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독려해 서비스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박현덕 SK컴즈 커뮤니티서비스팀장은 “네이트를 대표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서비스로 빠르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수렴과 함께 추가적인 업그레이드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싹, 전직원에 31억원 규모 자사주 무상출연한싹은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 7만 80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했다고 밝혔다.무상출연한 물량은 전체 주식수의 7.5%에 해당한다. 금액은 회사가 자체 평가한 주가 4만원을 기준으로 31억 2000만원 규모다. 출연한 주식의 의무 예탁기간은 4~6년으로, 기간 만료 시 조합 규정에 따라 처분할 수 있다.한싹은 우리사주조합에 가입한 전직원 87명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사주를 배정했다. 장기적인 보상과 인재 투자 차원에서 기존 재직자 뿐만아닌 신규 입사자에게도 모두 주식을 부여했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무상출연 이유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애사심 고취 ▲회사 성장에 기여해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 ▲우수 인력 장기근속 유도 및 인재 투자 강화를 위함이다.이주도 한싹 대표이사는 ”우수 인재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만들어 기업가치 제고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딜라이브, 사회인 야구 활성화 생활체육야구대회 개최딜라이브가 지역사회 생활체육야구 활성화를 위한 ‘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2 딜라이브컵 생활체육야구대회는 16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개막식과 개막전을 진행한다. 11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결승전이 열린다.대회는 32개 사회인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결승전을 제외한 총 30경기는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 곤지암 팀업캠퍼스 등에서 진행한다.딜라이브 측은 “유소년야구에서 생활체육야구로 스포츠 사회공헌 스펙트럼을 확대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삼성SDS, 오픈소스 국제표준 인증 획득삼성SDS는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부여하는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해당 인증은 2016년 리눅스 재단 주도로 시작한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춘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후 수여한다.삼성SDS는 이번 심사를 통해 오픈소스 활용 정책과 프로세스 수립, 전문 인력 확보, 구성원 교육 등 모든 항목에서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2007년 구성한 오픈소스 담당 조직을 올해 초 오픈소스 사무국으로 확대해 안전한 오픈소스 활용 지원과 법적 분쟁 방지 역할을 강화했다.사무국은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IT인프라 개발 시 기획 단계부터 오픈소스를 사전 검증한다.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 오류 등 위협 요인을 예방해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김종필 삼성SDS 개발실장은 “철저한 보안 점검과 라이선스 준수를 통해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