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병 한정 판매… 프리미엄 시장 공략중간층 원액 선별 및 목통 교체 등 공 들여제품별 리미티드 넘버 부여… 희소성 ↑
  • ▲ ⓒ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증류소주 ‘일품진로 22년산’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1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8000병 한정 판매하는 이번 신제품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2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한정판 시그니처 디자인 블랙 사각병과 세련미를 강조한 골드빛 크리스탈 느낌의 병뚜껑, 실제 22년산 원액을 담았던 목통 조각 넥택을 부착해 정통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제품 케이스는 ‘일품진로 22년산’ 프리미엄 가치에 맞춰 더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으로 변화를 줬다는 것. 

    하이트진로는 8000병 각 제품마다 리미티드 넘버를 부여했으며, 희소가치를 높여 한정된 레스토랑과 업소, 고급 호텔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알코올 도수는 31도(375㎖)이며, 가격은 출고가 기준 1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