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호텔] 골프와 숙박 한 곳에서… 스포츠케이션 패키지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MZ세대부터 자녀와 라운드를 계획하는 가족까지 골프의 인기는 무더운 여름에도 식지 않고 있다. 이에 호텔에서는 골프장과 연계하거나 골프웨어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포츠케이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해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서머 시즌을 맞아 자녀와 함께 프리미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서머 리틀 골프 버디’를 8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1박에 성인 2인, 어린이 1인 조식과 로얄마일 커피 10% 주중 할인혜택이 포함되며 키즈 골프 프로그램 1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수요일부터 일요일 체크인에 한해 진행되는 본 패키지 가격은 32만원부터며 체련장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키즈 골프 클래스는 진행일 5일 전까지 예약 시에만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함께 골프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아트 골프 패키지 위드 까스텔바작(Art Golf Package with CASTELBAJAC)’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까스텔바작 쇼룸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에서 투숙하며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로 미니 골프를 체험하고 호텔 실내 골프장에서 1:1 원포인트 레슨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다. 

아트 골프 패키지는 까스텔바작 쇼룸 스타일로 꾸며진 일반 객실의 약 2배 크기인 클럽 코너 스위트가 준비된다. 까스텔바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오브제로 꾸며진 단 하나의 객실에서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 ‘파이골프’를 체험할 수 있으며, 파우치, 양말, 골프공 슬리브 각 2개로 구성된 까스텔바작 웰컴 기프트를 제공한다. 

아트 골프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59만원대부터이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의 푸른 잔디 위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라운딩과 호캉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글래드 골프&호캉스 패키지’를 31일까지 선보인다.

골프&호캉스 패키지는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디럭스(2인) 또는 온돌(4인) 객실 1박과 제주시권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골프 라운딩(36홀)을 제공한다. 또한 제주 맛집으로 정평이 난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의 조식을 즐길 수 있으며, 루프탑 ‘비스트로 메종’의 생맥주,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을 제공한다. 

특히 골프 아이템으로 제주맥주x볼빅 골프공(2구)과 자외선 차단패치 제품을 제공하며, 공항과 호텔 이동 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인 기준으로 디럭스 객실 62만500원부터며 세금 포함 금액이다(카트비 포함, 캐디피 별도).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도심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레인지(Golf Range)를 운영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골프 레인지는 ‘더 페스타’ 건물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급 시설을 자랑한다. 2개의 층, 총 25개의 타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윙 분석이 가능한 트랙맨 전용 타석, GC쿼드 전용 타석, 프렌즈 스크린 T2, 정확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분석룸과 피팅숍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레인지는 회원 및 투숙객만 이용 가능한 시설로 더욱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남산 숲 속에 조성돼 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얀트리 서울의 골프 레인지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금액은 투숙객 기준 30분 2만2000원, 60분 3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