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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선 네이버 CFO는 5일 2022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마케팅 비용 집행의 효율화에 중점을 두는 것일 뿐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성장까지 희생하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커머스, 비투비 솔루션 등 분야에서는 특별히 제한을 두고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콘텐츠의 적자폭과 관련해서는 웹툰과 스노우 관련 마케팅, 인력 채용 등 공격적인 투자와 관련해 전략적으로 의도된 적자로 봐달라”며 “웹툰과 관련해서는 국내 수익률 20% 정도의 비즈니스 모델이 확보돼 동일한 모델을 글로벌에 정착한다면 목표상으로는 2, 3년 내에 비슷한 영업이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