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예비창업팀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IP 기반 게임 제작 나서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자선 이벤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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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EBS와 소프트웨어·인공지능 학습환경 제공 나서

    KT가 EBS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학습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EBS ‘이솦’ 플랫폼에서 KT 코딩 플랫폼 제공 ▲기초 교육 추진 ▲교육 콘텐츠 공동 제작 및 이벤트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KT의 AI 코딩 교육플랫폼 ‘AI 코디니’는 AI 코딩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SW·AI 교육 플랫폼이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 본부장은 “KT는 EBS와 협업해 국내 AI 코딩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AI 코딩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스마일게이트 창업재단, 예비창업팀 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오렌지가든’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렌지가든은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창업팀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팀들은 오렌지가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사업전략을 고도화할 수 있다.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팀이면 어떤 팀이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오렌지플래닛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및 PT 심사를 거쳐 총 5개 팀 내외의 예비창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들은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에 입주하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사업전략 수립 및 점검에 대한 전문 멘토 코칭 ▲스마일게이트 전문 개발 조직을 통한 개발 멘토링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투자심사역의 투자유치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종료 후 성과 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들은 오렌지가든 후속 프로그램인 ‘오렌지팜’에 참여할 수 있다. 오렌지팜 참여사는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입주공간을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오렌지플래닛 관계자는 “오렌지가든과 함께할 예비창업팀들이 비즈니스 로드맵을 세세히 점검하고, 추후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크래프톤, ‘눈물을 마시는 새’ IP 기반 게임 제작 나서

    크래프톤이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IP를 기반으로 새로운 경험의 게임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신규 게임 프로젝트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의 티징 사이트를 오픈했다. 첫 공개한 프로젝트는 눈물을 마시는 새가 지니고 있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새로운 종족, 아름답고 처절한 서사를 게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년간의 비주얼 기술개발을 통해 시각화한 이미지들도 현재 티징 사이트를 통해 일부 공개했다. 주요 등장인물과 구출대, 두억시니 등 소설을 통해 이용자가 상상해왔던 캐릭터들의 구체화한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이영도 작가가 집필해 20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는 소설이다. 한국형 판타지 소설답게 동아시아 신화에 기반한 고유의 설정과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눈물을 마시는 새 원작 스토리 및 비주얼 아트워크, 이에 기반한 신규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징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자선 이벤트 성료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서 진행한 자선 이벤트의 기부금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프렌즈팝콘에서 사회공헌 이벤트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하트 3000만 개를 모으면 카카오게임즈가 3000만 원을 기부하는 자선 이벤트다.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이벤트 참여로 목표가 달성됐고, 4일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000만 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자선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며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T, ‘보야지 투 자라섬’ 뮤직페스티벌 개최

    KT는 뮤직 페스티벌 ‘2022 KT보야지 투 자라섬’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올해 6회를 맞이하는 음악 문화 축제다.

    이번 보야지 투 자라섬은 화려한 라인업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자라섬의 여름밤을 달굴 예정이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KT 고객이라면 5일 10시부터 KT 홈페이지와 멤버십 앱에서 예매 가능하다. 1인 기준 5000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되며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예매할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삶속으로 들어가 고객 마음속에 KT에 대한 즐거운 경험들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PaaS 전환...개발자 접근성 확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는 ‘하이브 플랫폼’을 PaaS 형태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PaaS는 서비스형 플랫폼을 의미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모델이다. 하이브 플랫폼 사이트를 활용하면 게임 개발자 누구나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사용할 수 있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부터 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플랫폼이다. 인증, 결제, 프로모션, 고객지원, 분석 등 게임 콘텐츠 외 분야를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제공해 게임 개발사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컴투스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게임 개발사들이 웹3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 C2X 플랫폼을 하이브와 연동시켜 오픈형 플랫폼인 C2X 2.0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