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개선-교육 지원금 등 기부1사 1촌 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 ▲ '2022 815 런' 캠페인 포스터. ⓒ금호건설
    ▲ '2022 815 런' 캠페인 포스터. ⓒ금호건설
    금호건설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지 개선,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6일 금호건설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2 815 런'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2 815 런'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금호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재까지 후원 기금을 통해 총 6가구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아동 2명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금호건설은 후원 아동의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학습권 보호 지원금 후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1사 1촌 결연 충북 증평군 사곡리 마을에 혈압측정기를 기부하고 마을 노후화 건물 리모델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측은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해 상생과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