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오픈 매장 이벤트 19만9000원… '가성비' 강화모바일 앱 구매 후 지정 매장 수령 서비스 계획넷플릭스·프라임 비디오 등 사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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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가 지난 6월 선보인 ‘아임e 스마트TV’가 출시 두 달 보름 만에 652대가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임e 스마트TV는 이마트24의 자체브랜드 제품으로 1인 가구 또는 세컨드 TV로 활용하기 적당한 43형(107㎝)이다. 가격은 31만9000원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특히 신규 오픈 가맹점에서 추가 할인을 통해 19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 이벤트가 판매 증가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전체 판매 수량의 80%가 신규 오픈 매장에서 판매됐다.

    이마트24는 신규 오픈 매장의 홍보 효과를 위한 한정 가격 이벤트를 지속하는 한편, 이달 말부터 모바일 앱에서 구매하고 지정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예약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AS는 전국 100여 개의 TGS 전문 서비스 센터(TG삼보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세컨드TV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아임e 스마트TV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파격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신규점 홍보 역할까지 맡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