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금 지원 전기바이크 5종 사전예약 서비스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확대로 라이더 접근성 향상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혁신적인 스마트 플랫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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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전기바이크와 함께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까지 선보이며 스마트 플랫폼으로 진화한다.이마트24는 지우종합상사의 ‘이쿠터’ 시리즈와 젠트로피의 ‘Zentropy Z’ 모델을 포함한 총 5종의 전기바이크를 판매하며 정부보조금 사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부 보조금을 받고 전기바이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이 전국 이마트24에서 간단히 POS(판매시점정보관리)기에 구매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제조사에서 고객에게 연락을 취해 정부 보조금 사전예약 접수를 대행하는 서비스다.해당 상품은 30초 내 배터리 충전(교환)을 지원하며 전용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에서 방전된 배터리를 넣으면 완충된 배터리를 즉시 교환 및 장착할 수 있다.
젠트로피 Z의 프로모션가는 512만원(정상가 572만원)으로 정부보조금 227만원을 적용할 경우 28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전기바이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24 모바일상품권(5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마트24는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도 확대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지역 매장 18개점에서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올해 100여개점으로 늘릴 예정이다.이종완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장은 “올해 안에 배터리 충전 스테이션 운영매장을 100점 이상 늘리면서 이마트24만의 혁신적인 스마트 플랫폼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