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방탈출 콘셉트 웹툰 특집 공개25주년 넷플릭스 "국가와 문화 넘어 공감대 형성"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베트남 에듀테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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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맞춤형 뉴스 추천 ‘U+뉴스’ 출시LG유플러스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 매일 오전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해 주요 뉴스를 제공하는 ‘U+뉴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U+뉴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 대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스마트 푸시’ 형태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다. 스마트 푸시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겟팅 고객에게만 전송되는 고객 맞춤형 알림 메시지다.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U+뉴스 사이트에 직접 진입하거나, 마케팅 동의를 진행한 모바일 고객에게 전달한 서비스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향후 LG유플러스는 고객의 관심사를 예측하는 빅데이터 모형을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맞춤형 추천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품격 매거진 등과 협업하여 U+뉴스 구독자만을 위한 프리미엄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지속 고도화해 더욱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뉴스 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엔터, 방탈출 콘셉트 웹툰 특집 공개카카오웹툰이 인기 웹툰 작가들과 방탈출 콘셉트의 특집 웹툰 시리즈 ‘2022 감금특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2022 감금특집은 각 작품의 개성과 세계관이 담긴 방 속 등장인물의 탈출기를 그린다. 트위터 등 SNS에는 만화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방탈출 콘셉트의 2차 창작물들을 여럿 만나볼 수 있다.특집에는 카카오웹툰 IP를 대표하는 인기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15개 작품의 작가 17명이 참여하며, 1작품당 한 회차씩 총 15회차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나눠서 공개할 예정이다.황현수 카카오엔터 스토리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여러 창작자와 특집 웹툰 시리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5주년 넷플릭스 “국가와 문화 넘어 공감대 형성”넷플릭스가 탄생 2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넷플릭스는 1997년 8월 29일 DVD 대여 서비스로 시작해 2007년 처음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6년에는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고, 이후 전 세계 190여 개국 2억 2100만 유료 구독 가구와 만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성장했다.넷플릭스가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콘텐츠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새로운 문화를 만들었다. 2015년에는 영국 출판사 콜린스가 콘텐츠를 연이어 시청하는 것을 뜻하는 '빈지 워치'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 뉴욕타임스는 넷플릭스 시리즈 ‘퀸스 갬빗’ 공개 이후 체스보드 매출이 125% 증가했다고 밝혔다.넷플릭스는 시청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오프닝 건너뛰기 버튼은 하루 평균 사용 횟수가 1억 3600만 회에 이른다. 2021년 말부터 현재까지 총 27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이는 등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넷플릭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와 문화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베트남 에듀테크 시장 진출네이버는 베트남 최대 에듀테크 기업 페니카 그룹과 ‘웨일 스페이스와 웨일북을 활용한 베트남 스마트교육 환경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네이버와 페니카 그룹은 베트남 현지 교육 상황에 맞춰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발전시켜 출시하기로 했다. 웨일 스페이스는 계정 하나로 연속성 있게 교육용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번 협력을 계기로 현재 웨일 스페이스와 제휴 중인 국내 에듀테크 솔루션 스타트업이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 기술 솔루션 업체와도 활발한 제휴와 개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김효 네이버 웨일 책임리더는 “웨일 스페이스의 성장과 함께 웨일 브라우저 역시 글로벌 사용자들이 애용하는 브라우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행정안전부와 시민안전보험 사용 촉진 나서카카오페이가 행정안전부와 ‘시민안전보험’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 촉진을 위한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한 장치로, 지지체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다. 보험에 가입한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카카오페이는 시민안전보험을 각 지방자치단체 시민이 더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동네무료보험’ 서비스를 준비했다.동네무료보험 서비스에서는 가입 내역 확인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가능하다. 사용자의 거주 지역을 기반으로 가입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오고, 다른 지역의 가입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사고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보장 정보 용어 사전도 제공한다.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례로는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사망·후유 장해 등이 대표적이다.카카오페이는 “서비스를 계속 고도화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한 보험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진행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가 ‘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진행한 종이책 출판 공모전으로, 총 3만 6000여 편을 응모 받아 188권을 종이책으로 출간했다. 이 중 ▲90년생이 온다 ▲젊은 ADHD의 슬픔 ▲작고 기특한 불행 등의 베스트셀러가 탄생한 바 있다.제10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응모 기간은 10월 23일까지다. 브런치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소 10편에서 30편까지 글을 작성해 브런치북을 응모하면 된다.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하며, 2022년 7월부터 도서로 출간할 예정이다.카카오는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 지원 상금을 기존 5000만원에서 9000만원으로 늘렸다. 수상작도 50편으로 확대했다. 국내 출판사들이 심사를 맡아 대상작 10편과 특별상 40편을 선정한다.카카오 브런치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출판사가 참여하고 대상・특별상 작품 모두에 출간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출간을 꿈꾸는 예비 작가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쉴더스, 소방서 구급대원 대상 호신술 강의 진행SK쉴더스가 소방서 구급대원들의 폭행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호신술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남양주 소방서에서 진행한 호신술 강의에서는 60여 명의 구급대원이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의 지도하에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어 동작을 교육받고 실습했다.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팁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이론 교육을 제공했다. SK쉴더스는 9월 초에 구리시 소방서에서도 호신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용주 SK쉴더스 경호팀장은 “보안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강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세계자연기금 기부금 전달라인게임즈는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이하 WWF)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용자와 함께 모금한 금액 3000만원이다. 기부금은 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는 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2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모바일과 PC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프론테오코리아, 인공지능 활용 전자증거개시제도 서비스 선봬프론테오코리아가 ‘국제특허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전자증거개시제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행사를 진행한다. 특허정보 전문가들의 발표와 기업들의 제품 전시를 통해 지식재산정보 활용을 촉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프론테오코리아는 국제 특허 소송 시 진행하는 전자증거개시제도 절차와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를 소개한다. 특히 메타버스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전자증거개시제도 서비스 자료 전시와 온라인 경품 이벤트 등 행사를 진행한다.프론테오코리아는 자체개발 인공지능 엔진 키빗(Kibit)을 탑재한 전자증거개시제도 플랫폼 ‘릿아이뷰’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의 분석, 리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량의 학습 데이터만으로 대량의 문서를 사람보다 4000배 빠르고 명확하게 리뷰 할 수 있어 시간과 예산 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정창일 프론테오코리아 대표는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하며 축적한 국내 최대의 전자증거개시제도 과제 수행 경험을 토대로 기업들이 직면한 국제 특허 소송에서 인공 기술을 활용한 전략법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