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자금 부담에 도움되고자 추진
  • ▲ LS일렉트릭 본사 전경. ⓒLS일렉트릭
    ▲ LS일렉트릭 본사 전경.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약 93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조기 지급되는 대금은 오는 13일 정산분으로, 이를 6일 앞당겨 이달 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은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 명절 연휴에 대금을 미리 지급, 협력사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반성장 차원에서 대금을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며 “협력사가 바람직한 동반성장의 틀 안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