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요 증가 대비 차원… 150명 규모
  •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롯데관광개발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리오프닝 분위기 확산으로 늘어나게 될 외국인 관광객 여행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신입 및 경력사원 15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스파), 카지노(▲테이블게임 ▲슬롯&GTS ▲카지노마케팅 ▲인터내셔널마케팅 ▲카지노재경 ▲보안 ▲리조트서비스), 통합지원(▲세일즈 ▲IT ▲재경 ▲인사 ▲크리에이티브 ▲시설 ▲안전관리 ▲기계설비 ▲보안 ▲IR) 등 21개 부문이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오는 22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서류 전형 및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할 방침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채용 후에는 중국어 실무 회화, 직무별 서비스 교육 등 호텔리어 양성 과정과 리더십 교육 등 하얏트 그룹이 자랑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지원되는 만큼 드림타워 취업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장애인 채용과 함께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도내 취업 취약계층의 채용도 확대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