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 여파
  • 네이버와 카카오가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연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28일 네이버는 전일 대비 6000원 하락한 19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거래일 연속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으며 위태롭게 유지하던 20만 원 선이 무너졌다.

    카카오는 전일 대비 3000원 하락한 5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장중 5만 원대로 떨어진 이후 6만 원대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에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