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및 명품, 뷰티 등 최대 12% 할인 및 10% 카드 즉시 할인주요 셀러 협의해 150개 인기상품 할인된 가격에 선봬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해외 브랜드 신상품 중심으로 재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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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온이 해외직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롯데온은 10월 한 달간 '해외직구 세일 위크'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매주 ‘가을준비’, ‘직구온데이’, ‘신상품 특가’ 등 다른 주제에 맞춰 1만여개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이며, 몽클레르, 바버, 구찌, 버버리 등 해외직구 인기 브랜드를 모아 행사를 구성했다. 

    오는 7일까지는 ‘가을 맞이’를 주제로 가을, 겨울 신상품 패션 및 명품과 환절기 보습 및 면역력 관리를 위한 뷰티, 건강식품 등을 할인 판매하며, 9일부터 11일까지는 ‘직구온데이’를 맞아 역대 해외직구 인기 상품의 재고를 확보해 할인 판매한다.

    최근 높아진 환율과 항공운임비 상승으로 인해 해외직구 상품이 갖고 있던 가격의 매력이 줄어들고 있다. 롯데온은 주요 셀러들과 함께 해외직구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롯데온은 사전에 고객들이 해외직구로 자주 구매하는 150개 이상의 인기 상품 재고를 미리 확보했으며, 셀러들과 해당 상품에는 환율 변동을 최소화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협의했다. 

    이 외에도 1만여개 해외직구 상품에 최대 12% 할인 및 추가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부담 없이 해외직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가을 및 겨울로 외출을 위한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또한, 아직 한국에서 론칭하지 않은 신상품을 비롯해 해외직구를 활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인기상품을 준비하는 등 상품 다양화에도 힘썼다.

    김미연 롯데온 해외직구MD는 “주요 셀러와 재고 확보 및 가격 협의 등을 통해 가격을 낮추고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거나 품절 등의 이슈로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을 확보하는 등 고객들이 해외직구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