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 전용 84㎡ 402가구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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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울산 옥동 생활권 중심입지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단지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다.이달 24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당첨자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4~16일 3일간 진행된다.새 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단지로 문수로,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도 수월하다.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교육환경은 울산중앙초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이 도보권에 있다.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도보 약 10분 거리에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깝다.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에 들어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이미 탄탄히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전용84㎡의 혁신설계를 갖춘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