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체계적 건강보건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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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경기도 북부지역 장애보건의료센터’ 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일산병원은 재활의학과, 산부인과등의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진료팀과 운영기획팀, 건강보건팀, 의료지원팀을 조직하고, 전문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중점 사업으로는 ▲장애인 건강보건 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김성우 병원장은 “최상의 전문 의료 서비스와 함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