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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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보건의료 중대재해 예방 및 위기관리를 통한 국민 및 근로자 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 안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협회는 기초의학 발전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지원뿐만 아니라, 환자 안전과 이해관계자의 보호, 근로자 안전증진을 위해 위기관리 측면에서 KMI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MI도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고 예방과 환자 보호, 기초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협회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장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중요해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양 기관이 힘을 모으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건강검진 수검자를 비롯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