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New쇼핑] 계묘년 설엔 세뱃돈 대신 '책가방'

설 명절을 앞두고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친지를 둔 소비자들의 선물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백화점 업계에서는 새학기 주요 선물인 브랜드 책가방 프로모션을 열고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15일까지 ‘캉골’,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학기 가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노 백팩’ 15만9000원, ‘캉골 아이콘 III 백팩’ 17만8000원, ‘휠라 파티션 백팩’ 13만9000원 ‘르꼬끄 ATOZ 2.0’ 15만9000원, ‘디스커버리 라이크 에어 캐리 메신저백’ 9만9000원 등이다.

이밖에 쌤쏘나이트레드에서도 30% 할인 행사에 나선다. ‘QF983001 LAWDON BACKPACK’ 11만1000원, ‘QF509001 BUSK BACKPACK’ 19만5000원 등이다.

잠실점에서는 2월 26일까지 신학기 책가방전을 열고 ‘피터젠슨’, ‘닥스키즈’, ‘라코스테키즈’, ‘MLB키즈’, ‘캉골키즈’ 등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피터젠슨 PJ 레인보우 프리즘 책가방’ 16만8000원, ‘닥스키즈 스팽글 보조가방 SET 책가방’ 19만90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도 새학기 프로모션에 나선다.

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오프라벨 신학기 가방 프로모션을 열고 책가방 상품군을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블루독 레즈멘탈 책가방’ 11만1000원, ‘블루독 BB라이트 책가방’ 11만1000원, ‘알로봇 알파프리스트’ 책가방 11만9000원 등이다.

더현대대구에서도 15일까지 ‘윙캔’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학기 책가방 행사에 나선다. 스쿨백 구매 시 문구세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플라워핑크, 플라워퍼플, 윙크블루, 윙크블랙 스쿨백 세트 모두 23만6000원에 판매한다.

미아점도 21일까지 신학기 책가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즈 키즈에서는 ‘키즈 와이드 프리즘 스쿨팩’을 17만9000원에, 캉골키즈에서는 ‘클래식 조이’와 ‘클리식 재이드’ 백팩을 각각 16만9000원에 선보인다. 행사 참여 단일브랜드를 20·40만원 구매 시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갤러리아 진주점에서는 20일까지 유아동 설맞이 GIFT 제안전을 연다. 먼저 ‘캉골키즈 책가방 세트는’ 22만8000원, ‘헤지스 키즈 책가방’ 16만9000원, ‘휠라키즈 책가방’ 18만9000원, ‘뉴발란스키즈 책가방 세트’ 17만9000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