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설 연휴 '네이버 나우' 통해 인기 콘텐츠 스트리밍LGU+, U+3.0 ‘스포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수 500만 명 돌파KT, 서울시와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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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설연휴 보이스피싱, 스팸·스미싱 방어 나서

    SK텔레콤은 설연휴 기간 보이스피싱과 스팸·스미싱 사기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며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필요한 가장 등 40~50대를 타겟으로 한 대출사기형 피해사례 및 검찰·금감원 등 정부 기관을 사칭한 피해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경찰청은 이러한 보이스피싱, 스팸·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10계명을 만들어 사전에 사기 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대응법을 공유했다.

    SK텔레콤은 갈수록 고도화·지능화하는 보이스피싱과 스팸 메시지 및 스미싱 범죄의 사전 차단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3월부터 서울경찰청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의심 번호의 통화를 발신 차단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스팸·스미싱 메시지 필터링 시스템도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년 한해 동안10만 4990건(전년 대비 3.2배 증가)의 보이스피싱 전화를 차단하고 범죄 번호로의 7만 2800여명의 고객 발신을 차단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측정 산식(SV)으로 환산 시 약 846억 원의 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또 AI 기반 스팸·스미싱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약 6억 5000만 건의 문자 스팸, 약415만 건의 스미싱 문자, 약 56만 건의 음성 스팸을 차단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경찰청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 협력 및 AI 기반 스팸 스미싱 필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해 각종 통신 사기 범죄로부터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22년 말 단행된 조직개편에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고객정보와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 위협에 대응하는 전담 조직인 ‘Cyber위협대응팀’을 신설했다.

    앞으로 Cyber위협대응팀은 기존의 보안 위협 영역에서 더 나아가 신종 수법 기반의 스팸·스미싱, 보이스피싱, 랜섬웨어 등 사회공학적 범죄에 이르기까지 대응 전략을 수립·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도 자체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통해 스팸·스미싱과 보이스피싱 사전 대응을 위해 노력 중이다.

    통화어플 T전화를 이용하는 것은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T전화는 전화 수발신 및 전화번호 검색 시 해당 번호의 스팸 유형을 이용자에게 보여주고, ‘OO은행 고객센터’ 정보도 표시해 준다. T전화에서 상호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정보가 없는 전화번호는 수발신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무료로 제공하는 T스팸필터링 앱을 다운로드 받아 기본적인 스팸과 스미싱 번호를 차단할 수도 있다. T스팸필터링 앱은 문자, 번호, 국번 기준으로 차단이 가능하고 원하지 않는 문자열도 차단할 수 있다. 앱은 원스토어,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통신사, 금융사, 정부기관 등이 보내는 스팸 및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의 주의 당부 안내문자를 미리 읽어보고 숙지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아울러 스마트폰에 스미싱 문자 탐지 백신을 설치하는 것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LG헬로비전, 설날 맞아 원주시 지역사회와 어린이들에게 ‘마음나눔 꾸러미’ 전달

    LG헬로비전이 설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명절음식과 과일로 구성한 ‘마음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을 LG헬로비전 원주 오픈 스튜디오로 초청해 설 맞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마음나눔 꾸러미 행사는 박건상 LG헬로비전 강원보도국장,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권경자 원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송치훈 체인지메이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원주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원주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꾸러미 포장봉사 ▲전달식 ▲’만두 빚기’ 프로그램 등을 함께 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금리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명절 기간 지역 어린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와 연계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꾸러미를 구성한 떡국떡, 한우 곰탕팩, 김, 사과 등 모든 물품은 제철장터 새해 기획전을 통해 준비했다. 꾸러미는 원주시에 위치한 모든 지역아동센터 29개소 585명의 어린이 가정과 각 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약 20여명의 어린이들을 오픈 스튜디오로 초청했다. 지역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라는 취지에 맞게 오픈 스튜디오에서 설 맞이 ‘만두 빚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 어린이들은 만두를 직접 빚음으로써 더욱 뜻깊은 명절을 맞이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 팀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작은 힘을 보태고 어린이들에게는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 많이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웨이브, 설 연휴 '네이버 나우' 통해 인기 콘텐츠 스트리밍

    웨이브는 20일부터 네이버 나우(NOW. 이하 나우)에서 스페셜 쇼와 정주행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웨이브 인기 콘텐츠 '치얼업', '청춘블라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에스파의 싱크로드' 4개 작품이 나우에서 소개 및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2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스페셜 쇼 '웨이브 타고 방구석'에는 골든차일드 장준, Y(와이)가 호스트로 출격해 빛나는 케미로 작품들을 소개한다.

    스페셜 쇼 ‘웨이브 타고 방구석’에서는 각 작품별 줄거리, 등장인물 등 작품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MC 장준과 Y(와이)가 웨이브력 테스트에 참여하며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두 MC가 테스트에서 따낸 튜브 수에 비례해 이벤트 참여 시청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웨이브 타고 방구석’ 정주행 데이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8시부터 24시까지 스트리밍 서비스된다. '치얼업', '청춘블라썸',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에스파의 싱크로드' 모두 1~4회차까지 나우에서 공개돼 정주행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4개 작품 모두 웨이브에 전편 공개되어 있어 이후 회차는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혁 웨이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온가족이 모이는 설 연휴 MZ 세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있는 웨이브 작품을 네이버 나우에서 공개한다"며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를 자랑하는 드라마와 통통 튀는 재미를 안길 예능으로 웃음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LGU+, U+3.0 ‘스포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수 500만 명 돌파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 선보인 자사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며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이용자가 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U+3.0 플랫폼 사업 전략 일환으로 자사 대표 놀이 플랫폼인 스포키를 통해 스포츠 시즌과 비시즌 관계없이 1년 내내 고객에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당구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종목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모든 콘텐츠에는 이용자간 댓글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스포키톡’ 기능도 지원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스포키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사용자 수 520만 명, 누적 방문 건수 1150만 건을 기록했다. ‘스포키톡’ 댓글 수도 20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2022 카타르관’을 신설하고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 300만 명의 이용자가 스포키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월 3일 열린 한국-포르투갈 경기에는 약 30만 명이 몰리며 가장 높은 일일 사용자 수를 기록했다.

    스포츠 팬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스포키는 지난 10일 ▲골프, 당구, 볼링 전문 스포츠 채널 24시간 송출 ▲골프, 당구 생중계 ▲애플 운영체제 iOS 버전 출시 등 기능을 개선하고 편의를 높였다.

    먼저 스포키는 IPTV 스포츠 전문 채널 24시간 송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출되는 채널은 국내외 대회·선수 관련 뉴스, 레슨 등 정보를 제공하는 인기 골프 채널 ‘JTBC 골프’와 ‘SBS 골프’를 비롯해 당구 관련 뉴스, 예능,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빌리어즈TV(Billiards TV)’, 세계 최초 24시간 볼링 전문 채널 ‘볼링플러스’다.

    또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당구와 골프 종목의 생중계 기능을 추가하며 기존 야구, 축구, 배구와 함께 스포츠 생중계 종목을 5종으로 확대했다. 볼링의 경우 별도 생중계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볼링플러스’ 채널을 통해 국내외 대회 중계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국내 당구 인구는 1200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2020년~2021년 스포츠 TV 생중계 시청률이 야구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당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플 운영체제 iOS 버전 앱을 선보임에 따라 아이폰 이용자도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 가능하다. 스포키는 웹 플랫폼도 제공하고 있어 별도 앱을 내려받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가오는 한국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LG유플러스는 1분기 내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월드컵 시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AI 승부예측 등 고객 니즈에 맞춘 기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KT, 서울시와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 성료

    KT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민관이 함께 제공한 빅데이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KT와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위해 KT와 서울시는 점포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대학생 팀을 모집한 후 선정된 학생들에게 마케팅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학생들은 점포 현장 점검과 점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빅데이터를 활용해 본격적인 마케팅 및 경영 컨설팅을 제공했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KT의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 플랫폼, 그리고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컨설팅에 활용했다. 잘나가게는 기지국 신호 등 KT 빅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별 분석과 영업 팁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며,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서울시가 확보한 상권 빅데이터를 토대로 100여개의 생활밀접 업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평균적으로 이전 대비 27% 의 월 매출 상승 효과가 있었다며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을 활용해 가게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KT와 서울시가 심사를 위해 프로젝트에 참가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70% 이상의 소상공인이 컨설팅에 만족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18일 오후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선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의 시상식이 열렸다. 참여한 30팀 중 10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4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팀 중 하나인 숙명여자대학교 ‘같이가게’ 팀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옥안동국시’ 매장에 대한 빅데이터 컨설팅을 진행해 메뉴를 새롭게 구성하고 포털과 SNS 등 온라인 채널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으로 컨설팅 전월대비 매출이 약 23%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SK텔링크, 2022년 국제스팸 발신국가 Top10 공개

    SK텔링크의 국제전화 서비스 ‘00700’이 2022년 한 해 동안 차단한 국제스팸 번호 분석결과를 토대로 스팸 발신이 가장 많은 국가 톱10을 공개했다.

    00700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제전화 스팸발신 1위 국가는 튀니지(전체 7%, 국가번호 216)가 차지했다. 이어 프랑스(6%, 국가번호 33), 조지아(6%, 국가번호 995), 아이슬란드(6%, 국가번호 354), 모나코(5%, 국가번호 377) 순으로 나타났다.

    국제스팸은 해외에서 한국으로 비정상적인 국제통신 및 접속을 유도하는 불법행위로 통상 국제통신 인프라가 열악한 남태평양 섬나라에서 주로 발생해 왔지만 지난해에는 러시아 침공에 따른 유럽의 정세불안이 심화되면서 전쟁 대상국인 우크라이나와 주변국인 조지아, 반정부시위가 발생했던 이란 등을 포함해 유럽 주변국들이 새로운 국제스팸 발신국가로 떠올랐다.

    반면, 기존 스팸발신 상위국가였던 통가, 사모아, 피지 등 남태평양 섬나라들의 경우 국제중계사업자들의 적극적인 차단노력과 함께 SK텔링크가 해당 국가들을 특별관리국가로 지정해 불법스팸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면서 신규 스팸발신량이 급감함에 따라 2021년 톱10 국가들은 2022년 톱10 리스트에서 모두 탈락했다.

    이 같은 국제스팸 대응 노력 덕분에 SK텔링크는 지난해 전년 656만 건 대비 2% 증가한 673만 건의 국제스팸을 차단조치했으며, 국제스팸에 의한 콜백 피해건수도 전년대비 57% 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SK텔링크는 국제스팸 발신국가 Top 공개와 함께 감사 및 안부인사 등으로 국제통화 이용빈도가 급증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국제스팸 발생빈도가 높은 국가들을 특별감시국으로 지정해 24시간 감시와 차단에 힘쓰는 한편, 국제전화 이용고객들에게 스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216’, ‘33’, ‘995’, ‘354’, ‘377’ 등 등 생소한 번호가 붙은 부재중 전화가 걸려오는 경우 ‘원링 스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화 되걸기 전 검색을 통해 전화번호의 국가 코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수로 전화를 걸었다면 바로 통화종료 버튼을 누르고 전화가 끊겼는지 확인한다. 또한 국제발신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는 클릭하지 말고,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한다.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는 스마트폰의 스팸 차단 기능을 활용해 스팸 번호와 문구를 등록하거나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 개발·배포한 스팸차단·신고용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불법 스팸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카카오엔터, ‘2023 설 연휴 정주행’ 맞춤작 60여 편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2023년 설 연휴를 맞이해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정주행하기 좋은 신작과 추천작을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전개해 이용자들에게 감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설 연휴에 걸맞게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부터 강렬한 몰입감으로 명절을 순삭시킬 통쾌한 액션, 짜릿한 로맨스 등 60여 개 웹툰, 웹소설을 대거 선보일 계획으로 관심을 모은다.

    먼저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설 맞이 특급 신작’과 ‘정주행 랭킹전’이 진행된다. 신년에 첫 선을 보이는 주요 신작으로 웹툰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마신은 평화롭게 살고 싶다’,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웹소설 ‘이 악녀를 살려보겠습니다’, ‘사령왕 카르나크’ 등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여기에 이벤트를 통해 추천 신작을 감상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5000캐시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작 라인업 중 ‘사령왕 카르나크’는 ‘이계 검왕 생존기’로도 유명한 1세대 판타지 소설 작가 임경배 작가의 신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죽음을 지배하는 절대자가 됐지만 허무와 권태에 빠진 주인공 카르나크가 생이 유한한 인간으로 다시 돌아가서 새로운 삶을 펼치는 스토리다. 웹툰 ‘여주인공이 나를 새언니로 점찍었다’ 역시 카카오페이지에서 노블코믹스 되어 웹툰, 웹소설로 함께 선보이고 있는 화제작 ‘입양된 며느리는 파양을 준비합니다’ 원작자 채유화 작가의 신작이다.

    ‘정주행 랭킹전’은 카카오페이지에서도 뛰어난 몰입감을 자랑하는 작품들로만 엄선됐다. 웹툰 ‘남편은 됐고, 돈이나 벌렵니다’, ‘SSS급 랭커 회귀하다’, ‘사장님의 특별지시’, 웹소설 ‘BJ악역영애’, ‘-99레벨 악덕영주가 되었다’ 등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추천작을 처음으로 열람하기만 해도 모든 이용자들에게 100캐시가 지급되며, ‘랭킹전’이라는 이벤트명에 걸맞게 열람 상위권으로 오를 수록 더 많은 캐시 뽑기권이 지급된다. 이에 추천작 열람 상위 1% 이내의 이용자에게는 최대 1만 캐시 뽑기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추천작 중 웹소설 ‘BJ악역영애’는 글로벌 3000만 독자들이 선택한 글로벌 IP이자, 누적 조회 수 1억 5000만회를 기록한 슈퍼 IP ‘악녀는 마리오네트’ 한이림 작가의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악마리’는 지난 해 한소희, 차은우, 이수혁이 열연한 ‘웹툰 드라마틱 트레일러’로 또 한 번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BJ악역영애’는 직접 제작하던 게임 속 악역에 빙의돼 남자 주인공들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져야 탈출할 수 있는 위기에 놓인 한 개발자의 스토리로 쫄깃한 긴장 속에 뜻하지 않게 펼쳐지는 로맨스를 감상하는 것이 백미다.

    카카오웹툰에서는 설 연휴 5일 동안 매일 6개씩 총 30개 추천작을 선보인다. 최근 약 1년 6개월 만의 복귀 소식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장이 작가의 ‘경이로운 소문’부터 독자를 압도하는 뛰어난 작화로 입소문을 모았던 ‘창백한 말’ 추혜연 작가와 ‘녹음의 관’ 시야 작가의 만남으로 연일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랭킹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화제작 ‘엄마가 계약결혼 했다’ 등 굵직한 작품들이 라인업으로 준비됐다. 카카오엔터는 해당 추천작 중 7개 회차 이상 열람한 이용자 전원에게 캐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지니뮤직, 지난 5년간 해외음원매출 평균 62% 증가

    지니뮤직이 지난 5년간 해외음원매출이 평균 62%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계 시장으로 케이팝(K-POP) 콘텐츠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지니뮤직은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케이팝 음원을 공급하며 매출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지니뮤직은 미국 타이달(TIDAL), 중동 앙강미(Anghamil) 등과 음원 유통 직계약을 체결하는 등 전세계 95개국의 50여개사의 음원플랫폼에 케이팝 음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에서는 지난 2021년에 텐센트 뮤직(TME), 중국 화웨이(Huawei)에 이어 지난해에는 글로벌 이용자 수가 10억 명이 넘는 거대 플랫폼 틱톡(TilTok)과 중국 내 스트리밍 서비스와 음원유통 계약을 맺는 등 음원 수출을 확대한 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18년 35억 원에 불과했던 지니뮤직의 글로벌 음원유통매출은 2021년에는 약 7배 증가한 매출 241억 원을 달성했다. 지니뮤직의 글로벌 음원유통매출은 2018년 이후 연평균 62% 성장률이라는 고성장 추세를 지속 중이다. 여기에 2022년 3분기까지 글로벌 음원유통 누적 매출은 214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이해일 지니뮤직 콘텐츠 본부장은 “지니뮤직은 케이팝 흥행과 함께 해외유통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케이팝음원매출 증대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KT미디어그룹사들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K콘텐츠 기반 시장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프마케팅, 운세 콘텐츠 서비스‘포스텔러’ 모바일 상품권 출시

    쿠프마케팅은 설을 앞두고 운세 콘텐츠 서비스 ‘포스텔러’의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스텔러는 사주, 토정비결, 타로, 궁합, 별자리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스마트 기기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복잡한 운세 정보를 쉽게 전달한다. 또한 일관성 있는 풀이를 위해 사주의 다양한 값을 수치화해 자체 개발한 사주 분석 시스템 ‘FAS(Fortune Analysis System)’을 적용했다. 지난해 기준 국내 누적 가입자 수는 웹과 앱을 포함해 600만 명에 달한다.

    쿠프마케팅이 포스텔러와 함께 출시한 모바일 상품권은 ‘계묘년 정통사주 신년운세’, ‘2023 토정비결’, ‘2023 재정 상담소’ 등 포스텔러에서 제공하는 운세 콘텐츠 교환권 3종이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옥션 등에서 가능하다. 구입 채널에 따라 친구, 가족, 지인에게 선물하기도 할 수 있다. 구매한 상품권에 안내된 별도 등록 페이지에 상품권 난수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는 “모바일 운세 서비스가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포스텔러와 함께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설에 재미있고 특별한 선물을 찾는 분들께 새로운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알파, 독거어르신 위한 겨울나기 방한용품 전달

    KT알파와 KT알파 노동조합이 지역사회 내 독거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KT알파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 및 배려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지속해왔으며,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활동을 전개해왔다.

    작년 여름 에어컨, 선풍기 등 무더위 극복 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18일에는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한복, 온풍기 등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특히, 서울 양천구 신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120명을 선정해 사이즈에 맞는 방한복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배관 노후로 누수가 발생해 보일러 사용이 제한된 그룹홈에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보다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전방위적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알파는 ▲서울 그룹홈, 유소년야구단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활동 및 지원 ▲환경보호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플로깅(조깅 혹은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지역사회 배려계층을 위한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 펄어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협력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 맞손

    펄어비스가 기술 협력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머신 러닝(ML), 인공지능(AI), 개인 정보 보호를 비롯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협업하며 이후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이자 플랫폼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 제작사가 글로벌 규모로 게임을 개발, 실행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AI,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펄어비스가 이용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개인 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게됐다"며 "양사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 신규 IP ‘에버소울’로 포트폴리오 확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나인아크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RPG '에버소울'이 꾸준한 인기를 보이며 웰메이드 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다수의 팬을 보유한 IP(지식재산권) 활용한 게임이 아닌, 신규 IP로서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이미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달빛조각사', '가디언테일즈' 등을 출시하며 신규 IP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에버소울를 시작으로,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디스 오더' 등 신규 IP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나가는 모습이다.

    에버소울은 지난 5일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이후 사흘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 엿새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5위에 진입, 13일에는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며 대세 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출시 3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기도 하며 신규 IP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출시 후 빠르게 인기를 얻은 요인으로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시키는 ‘수집형 RPG’ 특유의 게임성, 이용자들과 함께 전략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전투 콘텐츠'가 꼽힌다.

    에버소울은 현재 총 42종의 개성 있는 정령들이 등장한다. 각 정령들은 풀보이스를 지원하며 음성 녹음에는 약 30 여명의 성우가 참여해 캐릭터의 매력을 살렸다. 각 정령들은 기원이 되는 유물과 저마다의 서사가 있으며, 인연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 깊게 정령들에게 매료된다.

    각 정령과의 인연 레벨을 올리면 다양한 특별 일러스트를 획득해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특별한 코스튬을 획득해 마음에 드는 정령의 외형도 바꿀 수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정령들을 수집하고 교감하는 재미로 게임을 접한 뒤 전략적 전투의 쾌감을 느끼며 '에버소울'에 더 깊게 매료된다.

    '에버소울'의 전투 시스템은 '자동'의 편리함과 '수동'의 조작감을 모두 갖춘 복합적인 구조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전투 자체는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상대 진영이 갖춘 정령의 타입(인간·야수·요정·불사)과 특징, 배치 등을 분석해 효율적으로 아군 진영을 꾸릴 수 있다. 전투 중에도 정령들의 스킬을 수동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공격·방어·회복 등 다양한 요소에 이용자의 판단이 개입된다.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다양한 ▲던전 콘텐츠 ▲도전 콘텐츠 ▲경쟁 콘텐츠들 마다 달라지는 조합과 전투 방식 등 다채로운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내·외적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며 IP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게임 외적으로는 브랜드 웹툰과 캐릭터 성우들이 직접 참여한 OST를 발매하는 등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매달 신규 캐릭터 추가, 분기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추후 콘텐츠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 등을 통해 꾸준히 즐길 거리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과 관련된 새로운 소식과 자세한 정보는 다음 공식 카페, 공식 브랜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