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장애가정 청소년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기금 전달카카오임팩트, KAIST와 '사회문제 해결 기술 생태계 조성' 맞손넥슨컴퓨터박물관, '재정비' 위해 3월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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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시

    LG유플러스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구축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공장 운영의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스마트팩토리∙공장 자동∙머신 비전 등 최신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행사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팩토리∙빅데이터∙AI∙클라우드컴퓨팅∙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 관련 기업 500개사가 2000개 부스를 마련, 미래형 스마트 제조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 중 유일하게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는 5G·AI·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유플러스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은 ▲통신망(기업전용망, 특화망) ▲안전·환경 관리(지능형CCTV, 안전모니터링, 무전원 디지털락) ▲생산·품질 관리(AI비전검사, 생산라인 이상감지) ▲설비 관리(모터진단, 생산모니터링) 등 공장이 디지털 전환을 위해 필요로 하는 각 분야의 솔루션 15종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지능형 영상 솔루션을 실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고객사의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 생생한 사용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부스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요소가 접목돼 있어 방문객은 VR을 통한 안전 체험이나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를 재현한 공간에서 AI가 제품 불량을 감지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외에 스마트레이더, 양자내성암호(PQC) 등 산업현장의 안전·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도 전시된다. 스마트레이더는 AI 기반 센싱 정보 분석기능을 통해 작업현장의 낙상이나 비인가 침입을 파악할 수 있어 공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자내성암호는 암호키 교환, 데이터 암·복호화, 무결성 인증에 적용할 수 있어 공장의 보안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솔루션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제조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할 방침이다.

    권근섭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는 2016년부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왔으며 5G 네트워크 경쟁력을 기반으로 제조뿐 아니라 공공∙금융∙유통서비스 등 산업 전반의 DX화를 주도하는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DX를 고민하고 계신 고객께 좋은 해답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동안 탄탄한 네트워크를 쌓아 온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산업현장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LGU+, 장애가정 청소년에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기금 전달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장애 가정 청소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두드림 U+요술통장’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한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의 기반으로 장학기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8회차 고등학교 졸업생 30명에게 장학금 1억 9000여만원을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총 308명의 졸업생에게 약 19억 3000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지급했다. 졸업생 중 84% 이상이 대학진학 또는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장애가정 청소년의 사회 진출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기업 최초로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을 14년간 전개하고 있다.

    선발된 청소년에게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매칭된다. 장학기금은 청소년 가정에서 2만 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 원, LG유플러스가 6만 원을 함께 적립해 매달 총 10만 원씩, 5년간 600만 원을 모금한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장학기금 전달을 위해 27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열린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멘토와 멘티는 서약서 낭독, 퀴즈 풀이, 우수 사례 나눔, 장래 희망 토크 등 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으로 인사를 전한 LG유플러스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살아가면서 그 어떤 커다란 역경에 부딪히게 되더라고 꺾이지 않는 마음을 잊지 않고 이겨낸다면 여러분도 인생의 우승자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성인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오늘 졸업식이 두드림 U+요술통장 장학생들의 인생에 있어 중요하고 기억에 남는 하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니뮤직,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첫 번째 OST제작

    지니뮤직은 오는 3월 1일 저녁 6시, 생계형 택시기사와 기억상실 영혼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 OST, ‘유승우’의 ‘들러붙었다’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딜리버리맨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지니 TV와 ENA 채널,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딜리버리맨은 윤찬영, 방민아가 주연을 맡았으며, 돈만 되면 어디든 풀액셀을 밟는 택시기사 영민(윤찬영)에게 기억상실 영혼 지현(방민아)이가 무임승차하며 일어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지니뮤직이 제작한 딜리버리맨 첫번째 OST는 유승우의 달콤한 목소리가 더욱 돋보이는 주인공 영민(윤찬영)의 테마곡이다. 갑작스럽게 자신의 세상에 들러붙어버린 지현(방민아)에 대한 주인공 영민(윤찬영)의 복잡한 마음을 담고 있다. 딜리버리맨의 김종천 음악감독이 직접 프로듀싱 했다. 높은 완성도로 제작된 들러붙었다는 극의 활기찬 시작을 알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니뮤직은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의 OST제작, 유통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KT미디어 그룹사 스튜디오지니, 스카이TV 등과 협업을 확장해 나가며 ‘가우스전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남이 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수준높은 웰메이드 OST제작을 공개해왔고 앞으로도 KT미디어 그룹이 제작한 드라마의 가치를 높이는 OST로 TV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 네오핀, 폴리곤 디파이 상품 론칭

    블록체인 전문기업 네오핀은 멀티체인 확장 전략에 따라 폴리곤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상품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오핀은 지난해 12월, 기존 이더리움(Ethereum), 클레이튼(Klaytn), 트론(Tron) 등의 체인을 지원하던 네오핀 디파이 지갑에 폴리곤(Polygon) 체인을 추가한 바 있다. 이번 폴리곤 상품 공식 론칭을 통해 일드파밍 (Yield Farming, 이자 농사)과 스왑(Swap, 암호화폐 간 교환) 서비스에 폴리곤(MATIC)-네오핀 토큰(NPT) 풀(Pool)이 새롭게 신설됐다. 일드파밍은 서로 다른 암호화폐 자산을 쌍으로 예치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상품을 일컫는다.

    이와 함께 폴리곤, 이더리움, 클레이튼 체인 간 자산을 이동할 수 있는 브릿지(Bridge) 기능도 함께 출시한다. 추후 폴리곤 스테이킹(Staking, 단일 예치) 상품 론칭 및 폴리곤 기반 주요 자산들을 네오핀에서 디파이 상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네오핀의 폴리곤 생태계 확장과 함께 폴리곤 랩스와의 공식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한다. 폴리곤 랩스는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마케팅 지원을 통해 네오핀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네오핀은 폴리곤의 중동, 한국 커뮤니티 확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폴리곤 랩스는 폴리곤 프로토콜을 위한 이더리움 스케일링 솔루션을 개발하며 다른 생태계 개발자와 협력, 확장이 용이하고 저렴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폴리곤 랩스가 개발한 확장 솔루션은 수만 개의 분산형 앱, 2억 1100만 개를 초과하는 고유 주소, 112만 개 이상의 스마트 컨트랙트 생성 및 총 트랜잭션 23억 6000만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네오핀은 폴리곤 멀티체인 도입 이후 플랫폼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폴리곤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과의 파트너십 체결, 폴리곤 기반 P2E 게임 ‘인피니티 사가X’와 ‘픽셀플레이’의 온보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폴리곤 디파이 상품 론칭을 통해 기존 클레이튼 기반의 생태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폴리곤 기반의 생태계까지 ‘멀티 생태계’를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

    블록체인 오픈플랫폼 네오핀은 스테이킹, 일드파밍, 스왑 등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중심으로 게임, 메타버스, 서비스, NFT 등으로 생태계를 연결 및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크립토 파이낸스, 리얼 라이프 커넥션(Real life connection), 게이밍, 커뮤니티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파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네오핀 관계자는 “기존 클레이튼 기반 생태계에서 폴리곤으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며 ‘멀티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폴리곤 상품 론칭 및 폴리곤 랩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글로벌 진출의 신호탄으로 삼고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임팩트, KAIST와 ‘사회문제 해결 기여를 위한 기술 생태계 조성’ 맞손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사회 변화 및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술 개발 및 기술 인력 발굴을 위해 KAIST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임팩트와 KAIST는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임팩트 기술 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카카오임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Initiative)인 ‘테크 포 임팩트(Tech for Impact)’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테크 포 임팩트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임팩트 영역이 만나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변화와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소셜 벤처나 비영리 스타트업 등의 소셜 임팩트 조직과 기술 인력 간의 연결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카카오임팩트와 KAIST는 테크 포 임팩트의 추진을 위해 ▲프로젝트 수업 개설 ▲임팩트 조직 대상 기술 및 인력 지원 ▲기술 개발 및 기술 윤리 관련 연구 협력 등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오는 2023년 2학기에 KAIST 전산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테크 포 임팩트 수업을 개설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과 감수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술의 사회적 활용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수업의 멘토로 카카오임팩트의 펠로우들과 카카오 개발자들이 참여한다.

    또한 수업에서 실제로 제안된 프로젝트를 토대로 임팩트 조직을 대상으로 기술 자문 및 지원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사회 문제 해결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개발과 기술 윤리 관련 연구도 함께 실행해 갈 계획이다.

    카카오임팩트는 이번 KAIST와의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올 하반기부터 서울 및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를 비롯해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 테크 캠퍼스’ 연계 대학 등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테크 포 임팩트를 지속적으로 확장 및 추진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KAIST와의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술이 사회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카카오임팩트의 ’테크 포 임팩트’ 이니셔티브의 실현을 위해 카카오와의 협력 등 폭 넓은 연결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KT '디지털 시민 One-Team', BC카드 임직원과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특강’ 개최

    KT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이 BC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지난해 말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KT를 비롯한 22개 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출범한 민간협의체다.

    디지털 시민 One-Team 참여 기관들은 교육, 기술·연구, 피해 지원의 3개 분과로 나뉘어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교육 분과에서는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협력 중이다.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 특강'은 성인∙학부모가 먼저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 프로젝트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첫 번째 특강에는 교육분과장을 맡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장 정제영 교수가 강연을 했다.

    정 교수는 ‘디지털 시민 중요성과 교육의 시급성, 앞으로의 디지털 시민 교육의 방향성’ 등을 설명하며,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실행 방법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지도, 학습 방법’ 등을 소개하며, 특강에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통해 올 한해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을 찾아가 올바르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 문화 확산과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 넥슨컴퓨터박물관, '재정비' 위해 3월 한 달간 휴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재정비를 위해 3월 1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휴관에 들어간다.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매년 3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자 정기 휴관을 진행해 왔으며 휴관 기간 동안 기존 시설 보수와 함께 내·외부를 단장할 계획이다.

    4월 1일 재개관 이후 사용 가능한 얼리버드 50% 할인 티켓도 판매한다.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500매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며 오는 3월 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휴관에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넥슨컴퓨터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위메이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 '휙고'에 전략적 투자

    위메이드가 휙고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위메이드와 휙고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믹스(WEMIX)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할 방침이다.

    휙고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대중교통과 공유 스마트 모빌리티를 교통카드로 환승연계 할 수 있는 자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다.

    양사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력과 노하우에 블록체인을 결합해 이동 수단의 개념을 M2E(Move to Earn), 더 나아가 L2E(Live to Earn)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방식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위믹스3.0(WEMIX3.0) 메인넷과 글로벌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DAO & NFT 플랫폼 나일(NILE) 등 자체 플랫폼을 통해 진일보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 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중·저신용 고객 위해 협력 나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카카오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카카오뱅크의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두 가지 상품을 조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대출 상품이 대출비교 플랫폼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페이에서 신용 대출 상품을 조회할 수 있는 금융사는 61개로 늘어났다.

    카카오뱅크가 제공하는 상품은 중·저신용 고객(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을 위한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2개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 850점 이하의 직장인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으로 최대한도는 각각 1억 원, 5000만 원이고 금리는 최저 기준 연 4.525%, 연 7.069%다.

    카카오페이 ‘대출비교’에서 본인 인증과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 과정을 거치면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61개의 금융사의 상품 조회 결과를 확인 가능하다. 조회 결과에서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상품의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이어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카카오뱅크 앱으로 이동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비교' 서비스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탭에서 '신용대출 받기'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는 협업을 통해 공동체 간 시너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저신용대출 공급액과 취급 상품군을 늘리고 포용금융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는 지난해부터 금융 플랫폼 최초로 DSR 한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중금리 보증대출상품을 선보이며 중·저신용자 대상 상품 구성을 확대해 왔다. 현재 카카오페이 '대출비교'에서는 정보가 부족해 접근이 어려웠던 햇살론·사잇돌2와 같은 다양한 정책 서민금융 상품뿐 아니라, 쉽게 놓칠 수 있는 보험 약관 대출·보험거래자 우대 대출 등의 상품도 확인할 수 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일반 전월세대출 상품 등 생활과 밀접한 대출 상품도 조회가 가능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로 대출 중개 상품군이 확대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2022년 말까지 중저신용 고객에게만 7조 원이 넘는 무보증 신용대출을 공급했다. 2022년 연말 기준 무보증 신용대출 잔액은 3조 2414억 원으로 전년 말 2조 4643억 원 대비 증가했으며 잔액 비중 또한 2020년 10.2% 에서 25.4%까지 2배 이상 상승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독자적인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신용대출 심사에 적용하는 등 중·저신용 대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사는 "카카오뱅크 중·저신용 대출 상품이 카카오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 입점하면서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 공동체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 신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 3월 21일 정식출시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대작 MMORPG ‘아키에이지 워’의 정식 출시일을 3월 21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오픈 월드를 배경으로 한 필드전과 대규모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른 전투 속도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번 쇼케이스 영상에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및 박영성 총괄 PD 등 개발진이 출연해 아키에이지 워의 특징 및 주요 콘텐츠를 발표했고,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상구 본부장도 출시를 앞둔 각오와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설명했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언리얼엔진4를 활용한 최고의 그래픽과 기술력으로 아키에이지 워만의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이야기하고 공유할 수 있는 MMORPG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그간 대작 MMORPG를 운영하면서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결집해,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서비스 오픈에 앞서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카카오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키프로사’, ‘진’, ‘아란제비아’ 등 순차적으로 오픈되는 서버에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여기에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액세서리를 포함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고 양대 마켓 사전예약까지 참여할 경우 ‘신속의 비약’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키에이지 워는 이번 달 사전 예약자 150만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누적 인원수 달성 보상에 따라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희귀 직업 선택권'과 '희귀 선박 건조대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친구 초대 이벤트 참여 시 추가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