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브랜드 '캄포' 렌털제품으로 업그레이드SK매직과 협업해 케어 서비스 개발 예정렌털업체 인프라 활용 충성고객 확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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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까사가 새로운 사업모델로 렌털을 선택한 가운데 상반기 중 '캄포 소파' 렌털 라인을 선보인다.

    3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캄포 소파를 렌털 라인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캄포'는 프리미엄 쇼파 브랜드로 신세계까사의 대표 브랜드다. 2019년 출시 이후 판매량이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누적판매량 3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까사는 효자 브랜드를 앞세워 렌털 시장에서 판매량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신세계까사는 렌털 전문업체인 SK매직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구 렌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렌털업체와 손잡고 가구 전문 렌털 시장에 뛰어든 건 신세계까사가 최초다.

    SK매직의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신세계까사가 개발 및 판매하는 제품을 SK매직에 맡기면 SK매직이 렌털 영업과 함께 항균 케어를 비롯한 각종 렌털 서비스를 책임지는 구조다. 이번 캄포 소파를 시작으로 거실장, 침대 프레임 등 전반적으로 가구 렌탈 서비스 본격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신세계까사가 렌털사업에 적극적인데는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책임져줄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K매직과 손잡은 것도 렌털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는 것보단 전문 업체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신세계까사는 렌탈 특성상 케어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가구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SK매직과 함께 서비스 케어에 대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케어에 필요한 자제는 같이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자체적인 렌털 서비스 보다는 전문업체의 노하우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협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