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금액 1206억2025년 7월까지 인도 예정
  •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PC선. ⓒHD한국조선해양
    ▲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PC선. ⓒHD한국조선해양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수주액은 1206억원이며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5년 7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총 64척, 77억2000만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액 157억4000만달러의 4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PC선 22척, 탱커 3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10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8척, 중형가스선 2척을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