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낙타사 보수후 벽화그리기 영산홍 식재…천연잔디 부상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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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노후동물사 보수와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봉사단은 낙타사외벽 낡은페인트를 제거하고 친환경페인트로 벽화를 그렸다. 동물서식지 환경을 고려해 자연풍경을 주제로 표현했다.동물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울타리 약 250㎡ 면적에 천연잔디를 새로 심었다. 인근 화단에는 영산홍 700그루를 심어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단장했다.호반건설과 호반사랑나눔이는 2014년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맺고 나무심기, 테이블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2021년에는 '멸종위기동물 행동풍부화'를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