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추진단·광주서구·금호하이빌상가 3자회의안전최우선 및 소음·비산먼지 저감대책 협의
  • ▲ 외벽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 해체를 앞둔 A1현장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 외벽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 해체를 앞둔 A1현장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A1추진단은 광주 화정아이파크 해체공사를 앞두고 광주 서구 사고수습지원단, 금호하이빌상가번영회와 안전실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한 인근 주민안전관리와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 상가번영회로부터 인근 주민과 상인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경청했다.

    이번 공사는 유례없는 고층건물 해체작업으로 현장이 도심에 위치해 안전과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해체공사를 위한 준비작업중으로 타워크레인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격적인 해체공사는 6월말부터 약 2년간 진행된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2월부터 광주 서구 주재로 진행해온 안전실현 상생협의체 회의에 현장 주변상인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상생협의체를 통해 안전실현을 위한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