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커넥트플러스, 벤틀리·슈 서전과 칸 라이언즈 세미나… 6월 19일브랜드에 적합한 크리에이터 찾기, 파트너십 성과 측정법 등 공유칸 라이언즈 2023,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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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차 브랜드 벤틀리(Bentley)는 어떤 방식으로 젊은 고객들과 연결되고 있을까. 세계 최대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인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그 전략이 밝혀진다.26일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일기획의 글로벌 협업 조직인 제일 커넥트플러스(Cheil Connec+)는 오는 6월 19일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서 세미나를 열고 벤틀리와 크리에이터의 컬래버레이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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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커넥트플러스의 디프티 브람핸드카(Dipti Bramhandkar) 전략 이사(Executive Strategy Director)와 질 스미스(Jill Smith)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Global Chief Marketing Officer)는 크리스토프 조지스(Christophe Georges) 벤틀리 아메리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도미닉 시암브론(Dominic Ciambrone) 슈 서전(The Shoe Surgeon) 창립자와 함께 무대에 올라 '벤틀리가 크리에이터를 운전석에 앉히는 방법(How Bentley Put Creators in the Driver’s Seat)'을 주제로 30분 간 발표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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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19년 설립돼 10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난 브랜드 벤틀리는 지속 성장을 위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새로운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응해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벤틀리는 브랜드의 전통과 유산, 뛰어난 장인정신과 기술력에 대한 명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더욱 젊고 다양한 고객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이에 제일 커넥트플러스와 아이리스(Iris)는 운동화 커스텀 디자인 전문 브랜드 '슈 서전'의 도미닉 시암브론과 벤틀리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도미닉 시암브론은 드레이크(Drake), DJ 칼레드(DJ Khaled),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운동화를 디자인한 커스텀 전문가로 유명하며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푸마(Puma), 하이네켄(Heineken), 구찌(Gucci) 등 글로벌 브랜드와 성공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슈 서전은 벤틀리와 아디다스의 브랜드 아이콘을 결합해 다시 한 번 특별한 제품을 창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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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커넥트플러스와 벤틀리의 칸 라이언즈 세션에서는 브랜드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공유하고, 제일 커넥트플러스의 아웃퍼포머 아웃룩(Outperformer Outlook) 보고서를 최초로 공개 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뛰어난 성과를 창출해내는 사고방식을 통해 차세대 고객들을 끌어모으는 방법과 브랜드에 적합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찾는 방법, 크리에이터와의 파트너십 성과를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대담을 펼친다.올해로 70회를 맞는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도시 칸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대홍기획, 더워터멜론, 무신사,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엘베스트, 이노션, 제일기획, ㈜기아, 하나은행, HS애드, KPR, KT, SK텔레콤, SK하이닉스(가나다 순)의 마케팅·광고·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참관단을 꾸려 프랑스 칸을 방문할 예정이다.칸 라이언즈 페스티벌 참관 등록은 칸 라이언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라이언즈 멤버십을 구매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참관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칸 라이언즈 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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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칸 라이언즈 데뷔 무대를 선보일 제일 커넥트플러스는 글로벌 클라이언트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클라이언트의 성장과 높은 퍼포먼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됐다. '더 나은 결과를 위해 태어나다(Born to Outperform)'라는 기치를 내걸고 기존의 조직 구성을 넘어 '빠르고 집중적인 협업'이란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클라이언트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제일 커넥트플러스는 이안 밀너(Ian Millner) CEO를 중심으로 제일기획 서울 본사를 비롯해 해외법인과 자회사인 바바리안(Barbarian), BMB, 아이리스(Iris), 맥키니(McKinney), 실린더(CYLNDR) 등 전세계 53개 사무실, 6500여명에 이르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클라이언트 맞춤형 팀을 구성해 전략, 제작, 혁신, 기술, 데이터, 리테일, CRM, 퍼포먼스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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