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재단 설립 후 6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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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이 고등학생‧대학생 67명에게 1학기 장학금 8600만원을 전달했다.29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7200만원중 제1회분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된다.1992년 재단 설립 이후 이번회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699명, 장학금 66억3496만3401원에 이른다.이승찬 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