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재단 설립 후 66억원 지원
  •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좌측)이 장학금을 시상하고 있다. ⓒ계룡건설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좌측)이 장학금을 시상하고 있다. ⓒ계룡건설
    계룡장학재단이 고등학생‧대학생 67명에게 1학기 장학금 8600만원을 전달했다.

    29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올해 일반장학금 전체 1억7200만원중 제1회분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지급된다.

    1992년 재단 설립 이후 이번회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 규모는 연인원 1만5699명, 장학금 66억3496만3401원에 이른다.

    이승찬 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해 올바르게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