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26가구에 집행…현금 10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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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3월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전달한 성금에 대한 집행을 완료했다.30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해당 성금은 부산 남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26가구에 집행됐으며 위기가정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가구당 현금 100만원씩 지원했다.앞서 두산건설은 지난해에도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경기 동남부 지역의 취약계층 1303가구에 7475만원에 해당하는 쌀(5㎏)과 김치(10㎏)를 전달했다.또한 강원소방본부 삼척지사와 함께 지역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 소화기 보급을 확대하고자 분말소화기와 경보형 감지기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두산건설 측은 "긴급위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We've 골프단' 선수들의 버디, 이글 등 성적에 따라 사회공헌기금을 적립 중이다. 이를 통해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진행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