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향남 생산본부 내 바이알 생산 라인 증설 바이알 라인, 기존 대비 2배 이상 생산 가능
  • 비보존제약이 유한양행과 라라올라액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보존제약
    ▲ 비보존제약이 유한양행과 라라올라액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보존제약
    비보존제약이 무기력증 개선제 '라라올라액'의 국내 판매 확대를 위해 유한양행과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통해 비보존제약은 라라올라액 20㎖을 유한양행에 독점 공급하고, 유한양행은 라라올라액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맡는다. 

    비보존제약의 대표 일반의약품인 L-아르기닌 피로회복제 라라올라액의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는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비보존제약 이두현 대표이사는 "일반의약품 시장에서 탄탄한 약국 영업력을 갖춘 유한양행과의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라라올라액을 국내 1위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양 사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보존제약은 지난 달 향남 생산본부 내 바이알 생산 라인 증설을 마무리했다. 라라올라액 등 액제 제품을 생산하는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