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오류 탓"… 2시간 만에 복구
  • ▲ 네이버 캡쳐ⓒ네이버
    ▲ 네이버 캡쳐ⓒ네이버
    네이버 메인 화면에서 카페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가 2시간여만에 복구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월 접속 오류가 발생한지 3개월 만에 재발한 것이다. 

    15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25분부터 11시 13분까지 1시간 48분간 네이버 PC와 모바일웹에서 카페 메인 페이지에서 접속이 지연됐다. 

    네이버 카페 모바일앱 접속은 이보다 33분 늦은 11시 46분쯤 정상화됐다. 네이버는 “긴급 점검을 거쳐 서비스가 복구됐다”며 “원인은 서버 오류”라고 전했다.

    메인 홈을 통한 접속이 아닌 검색을 통한 카페 접속은 정상적으로 가능했다. 하지만 이를 모르는 이용자 상당수는 불편을 겪었다.

    앞서 네이버 카페는 지난 2월 3일 밤에도 53분간 서비스 접속이 불안정하거나 페이지가 뜨지 않는 오류를 빚은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14일에는 일부 카페 서비스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가 약 30분 만에 복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