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고객 인도 예정82kWh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 ▲ 2023년식 Q4 e-트론 모습. ⓒ아우디코리아
    ▲ 2023년식 Q4 e-트론 모습.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는 순수 전기 컴팩트 SUV인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식 모델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가격은 ▲Q4 40 e-트론 6170만원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원이다.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6570만원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원이다.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8월 중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사전 계약은 이달 19일부터 전국 아우디 공식 전시장과 아우디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두 모델에는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함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차량 내 오퍼레이션 시스템, 디스플레이, 보조시스템 등이 장착됐다. 동시에 스포티한 주행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두 모델 모두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과 최대토크 31.6kg.m의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최고 속도는 160km다. 

    82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도심에서의 일상적인 주행과 장거리 주행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모두 적합하다. 

    또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5가지 주행 모드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차량 전면부의 8각형 싱글프레임 전면 그릴은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잘 보여준다. 
  • ▲ Q4 스포트백 e-트론 모습. ⓒ아우디코리아
    ▲ Q4 스포트백 e-트론 모습. ⓒ아우디코리아
    두 모델의 스포티한 디자인은 짧은 전방 오버행, 스포츠 스티어링 휠, 넓은 트랙과 근육질의 차체를 기반으로 강조된 비율에서 드러난다. 차체의 모든 선은 정밀하고 또렷하게 표현되어 한층 더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Q4 40 e-트론과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쳐’ 기능이 탑재되어 운전자는 네 가지의 시그니쳐 라이트 디자인 가운데 취향에 맞는 라이트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편의 사양으로는 사각지대에서 차량이 접근해 오는 경우 사이드 미러에 경고등을 점멸하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엑티브 레인 어시스트’, 보다 쉬운 주차를 도와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의 장점을 활용한 앞바퀴 조향각의 확장으로 회전반경이 10.2m로 짧아져 운전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운전자는 점점 복잡해지는 도로 환경에서 주행 상황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내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