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5758대, 수출 4485대 판매상반기 누계 전년 대비 36.5% 증가
  • ▲ KG모빌리티 티볼리 에어 ⓒKG모빌리티
    ▲ KG모빌리티 티볼리 에어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는 6월 내수 5758대, 수출 4485대 등 총 1만24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인 결과로, 판매량이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했다.

    내수는 토레스와 티볼리 판매량이 2907대, 845대로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면서 지난해 대비 25.6% 상승했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 판매가 늘며 5월 1432대에 이어 6월 871대가 선적되면서 6월 물량이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볼리 등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였다”며 “마케팅과 판매전략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상반기 내수 3만8969대, 수출 2만6176대 등 총 6만5145대를 판매하면서 지난해 보다 36.5%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