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중장기 비전과 미래 라인업 공유6개월마다 이벤트 준비, 지원계획 설명
  • ▲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행사가 끝나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행사가 끝나고 임직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가 전국 영업담당을 초청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온보드 더 오로라’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오로라는 현재 진행 중인 신차들의 개발 프로젝트명이다. 첫 번째 오로라 모델은 길리그룹의 CMA 플랫폼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한 하이브리드 중형 SUV다. 연구진과 제조본부 임직원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내년 하반기 국내외 시장 출시를 목표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기 비전과 미래 라인업을 현장의 영업담당들과 공유했다. 최근 내수시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실질적인 극복 방안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신차출시 전까지 영업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영업담당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영업조직 총괄(전무)은 “모두가 하나의 팀으로 다음 신차를 성공적으로 준비하며 함께 판매 볼륨을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현재 XM3를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차량과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르노익스피리언스 이벤트도 6개월 단위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