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밀리에 나눔운동' 일환…연 2회 전달진현기 "소아암 환우 치료에 보탬 되길"
  • ▲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협회장(좌)과 진현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협회장(좌)과 진현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은 전날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혈액암협회에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열고 헌혈증 50장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 일환으로 연 2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아진 임직원 헌혈증을 정기적으로 협회에 전달하고 있다.

    기증식에 참석한 진현기 대표이사는 "최근 혈액을 구하기 힘들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우들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며 "전달된 헌혈증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