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브' 콘셉트 강화 방안 중 하나…생활 속 불편 해결 위해새절역·오션시티 등 도입, 점진적 확대…"다양한 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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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은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에 대한 특허와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 LED 조명'에 대한 디자인 등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두산건설이 개발한 이번 제품은 획일화된 마감재 업그레이드에 만족하지 않고, '위브'의 다섯 가지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 중 고객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Solve)하기 위해 개발됐다.'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은 내부에 수건 살균기를 부착해 수건의 살균 및 탈취를 할 수 있으며 하부의 오픈 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많은 전자기기 사용을 고려해 콘센트 및 USB 충전 단자도 적용하여 실용성을 높였다.'살균등이 부가된 센서 LED 조명'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건강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UV-A를 활용한 살균기를 신발장 하부에 부착해 신발장 수납은 유지하며 간접조명효과와 살균기능이 추가해 실용성과 쾌적성을 높였다.해당 상품은 평균 경쟁률 79대 1로 마감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과 현재 분양 중인 부산 남구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도 적용됐으며 향후 두산건설이 분양하는 아파트에도 적용 예정이다.두산건설 측은 "소비자의 눈높이와 니즈를 반영한 '위브'의 콘셉트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 중이며 성실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향상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