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브랜드 리뉴얼후 상품·서비스 '업그레이드'빅데이터·AI 등 혁신기술 협업…품질·만족도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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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자사 주택브랜드 '푸르지오'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4년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우건설은 1994년 최초로 아파트에 환경개념을 도입한 그린홈·그린아파트라는 주거상품을 탄생시켰으며 2003년 친환경 철학을 집약해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인 '푸르지오'를 론칭해 친환경브랜드로 성장시켰다.2019년에는 푸르지오 브랜드를 새롭게 리뉴얼했고 올해는 'Life inspirer, 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을 콘셉트로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또한 대우건설은 세계3대 디자인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022년 3개부문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실내건축부문 본상을 받아 2년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내 최고권위 디자인분야 시상인 굿디자인어워드(GD)에서는 2013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2019년에는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상) 수상, 2022년에는 7개작품이 GD로 선정됐다. 또 2개작품이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또 '프롭테크' 선도기업으로서 빅데이터와 AI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개발해 주택건설 현업전반에 활용하고 있다.부동산시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부동산통합정보시스템(DW-RIS)'을 개발해 시장분석 및 우량사업지를 선별 수주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이외에도 대우건설은 빅데이터 기반 하자분석시스템(ARDA), 4D모델링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일(SM.ile)프로그램과 BIM으로 입력받은 정보로 즉시 실행내역서를 확정할 수 있는 5D BIM운용시스템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대우건설 측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니즈를 캐치하고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다 고객중심적이고 독창적인 푸르지오만의 주거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