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주거환경 개선·발달장애인 후원 등 나서
  • ▲ 박상돈(왼쪽) 천안시장과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 박상돈(왼쪽) 천안시장과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천안 지역 소외계층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후원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11일 천안시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박상돈 청주시장,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천안시 입장면 독정2리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성성호수공원 숲 가꾸기, 지역 발달장애인 맞춤형 생활 지원 사업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김동현 대표는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한 기금인 만큼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은 2014년부터 각 사업장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 대상으로 방한복 전달과 한가위 명절 도시락 선물, 여름철 냉방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기부 등 매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