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효율 증대 및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위해 평상복 착용
  • ▲ 자율복장을 입은 한화 건설부문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 자율복장을 입은 한화 건설부문 직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이달 초부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했다.

    1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됐다. 임직원들은 라운드 티, 청바지, 운동화 등 평상복을 업무특성, 상황, 장소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 휴가, 채움 휴직, 유연근무제 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제도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