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1조6101억대 시공권 확보 전망서울 모아타운 등 주요핵심지 수주 활발
  • ▲ 서울 면목역 모아타운 투시도. ⓒDL건설
    ▲ 서울 면목역 모아타운 투시도. ⓒDL건설
    DL건설은 6월말 기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5823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DL건설은 서울내 모아타운사업지와 전국 주요핵심지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고 있다.

    2월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면목역1·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성북구 석관1-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신림동 655-78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시공권을 손에 쥐었다.

    3월말에는 부천 원종동 151-2번지 및 199-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실적은 총 8건(1953가구), 5823억원 규모다.

    DL건설은 연말까지 약 1조6101억원 규모 수주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L건설 측은 "도시정비사업을 필두로 올 하반기 누적수주 3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주택노하우를 더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