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청주시에 각 1억씩
  • ▲ 호반그룹 사옥. ⓒ호반그룹
    ▲ 호반그룹 사옥. ⓒ호반그룹
    호반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2억원중 1억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산불·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복구 지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호반그룹 측은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