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국내 최초 현장관리 솔루션 '디비전' 도입전사적 품질경영 추진…전 현장 '하자 제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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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영상 기록관리 시스템'을 국내 전 현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서울시가 '부실공사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100억원이상 공공공사 현장에서 시행 중인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DL이앤씨는 2022년 국내 최초로 AI 기반 컴퓨터 비전기술과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관리 솔루션인 '디비전(D.Vision)'을 국내 일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도입했다.드론이 촬영한 사진을 AI가 확인해 시공품질을 관리하는 스마트시스템도 활용하고 있다.또한 전사적으로 품질경영을 추진하는 한편 본사와 전 현장에서 '하자 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DL이앤씨는 디비전을 비롯한 기존 시스템을 강화해 현장 공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및 관리함으로써 시공 전후 상황과 작업내역을 철저히 확보할 방침이다.DL이앤씨 측은 "업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