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주택, 건축물 재산세 납부기한신한 현금 캐시백, KB 포인트 적립롯데·우리, 기프티콘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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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가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산세는 지방세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납부해도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혜택이 쏠쏠하다.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체크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하면 전체 납부 금액의 0.17%를 다음 달 7일 현금으로 돌려준다. 캐시백은 납부회원 체크카드 대표계좌로 지급되고 돌려받는 금액이 1만 원 미만일 경우 '마이신한' 포인트로 적립된다.KB국민카드는 'KB페이 서울시 세금 납부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B페이를 통해 서울시 세금을 납부하면 현금화가 가능한 포인트리를 제공한다. 1차 행사는 이달 말까지, 2차는 잔여 지방세를 납부하는 오는 9월 예정돼 있다.KB페이 앱에서 '서울시 세금 납부 고지 알림'을 신청하면 500포인트리, KB페이로 세금을 납부할 때마다 1500포인트리를 받을 수 있어 최대 3500포인트리를 적립할 수 있다. 다만, 세금 납부 고지 신청을 한 이후 납부해야 적립이 가능하다.추첨을 통해 ▲1등 골드바(1명) ▲2등 신세계 상품권 30만 원권(5명) ▲3등 GS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40명) 등 회차별로 경품도 증정한다.'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 이용자의 전월 실적이 30만 원이 넘는 경우 건별 10만 원 이상의 재산세를 납부하면 월 1회 7000원을 캐시백 받는다. 전월 실적을 유지하면 2회차에 걸쳐 최대 1만 4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최초 카드 등록일로부터 60일은 전월 실적 없이도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카드가 없어 새로 발급받는 경우 최대 1만 원까지 혜택받을 수 있다.롯데카드와 우리카드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는 신용카드로 50만 원 이상 결제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쿠폰을 증정한다. 다만, 지방세를 납부한 후 이벤트 응모까지 참여해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제공한다.현대카드는 최대 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할부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 6·10·12개월 무분 무이자 할부를 지원한다. 또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M포인트로 1.5M당 1원으로 환산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하나카드는 신용카드 때 10·12개월 단위로 부분 무이자 할부 결제를 제공한다. 할부 기간에 따라 카드사가 할부 이자를 일부 부담하는데 10개월은 5회차부터 12개월은 6회차부터 이자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