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치학과 출신 언론인 출신 정치인MB 공보특별보좌역으로 정치 입문
  • ▲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
    ▲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별보좌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내정된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은 1957년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와 석사, 하버드대학교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아일보사에 기자로 입사해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정치부 기자시절부터 정무 감각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2007년 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공보특별보좌역을 맡아 정치에 입문했다. 이후 대통령 인수위원회 대변인, 홍보수석비서관, 언론특별보좌관, 외교통상부 언론문화협력 특임대사 등을 거쳤다.

    2021년 윤석열 선대위에 미디어소통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윤 대통령 당선후 특별고문을 맡았다. 이후 2022년 장관급인 대외협력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됐다. 

    대통령 국정철학을 뒷받침할 경험이 많은 미디어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