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의 생활비 및 주거비에 사용
  • ▲ 22일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최용준 LIG 대표이사(오른쪽)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LIG
    ▲ 22일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최용준 LIG 대표이사(오른쪽)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왼쪽)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LIG
    LIG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 기금을 전달했다.

    LIG는 22일 월드비전 서울본부에서 최용준 대표이사와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 셀프-헬프(Self-Help) 사업 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이어온 이번 행사는 LIG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업 기금은 법적 보호시설을 떠나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정 중 필요한 생활비 및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최용준 대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선택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사회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G는 자립준비청년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과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들과 함께 사업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