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3.0', 전국 2만6천개 편의점서 판매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릴 하이브리드 3.0은 6개 광역시와 서울·세종 및 경기지역 2만6000여개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지난달 24일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그간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리멀리움과 온라인 몰인 릴 스토어에서만 판매돼왔다.

릴 하이브리드 3.0은 스탠다드 모드와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캐주얼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일시 정지 기능이 추가됐으며, 스틱 삽입과 동시에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 등도 그대로 유지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릴 하이브리드 3.0의 권장 소비자가는 8만8000원이며, 편의점에서는 ‘지알로 옐로우’와 ‘카민 레드’ 2가지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편의점 2종에 더해 ‘비앙카 화이트’, ‘누아르 블랙’을 포함한 총 4가지 컬러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KT&G는 이번 판매 채널 확대에 이어 올해 안에 전국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 3.0을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