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하이엔드 라인 새론칭크림, 아이크림 등 4종으로 구성인삼 과학 집대성해… 크림 5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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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하이엔드(High-end) 화장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설화수는 궁극의 스킨케어 라인 ‘진설’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설화수의 보배라는 뜻을 담은 ‘진설’은 2006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진화를 거듭해 온 설화수의 하이엔드 라인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타켓팅했다.

    올해 설화수는 1932년부터 이어온 뷰티 철학과 독보적인 인삼 과학을 집대성해 완전히 새로운 진설 라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진설 라인은 진설크림, 진설아이크림, 진설세럼, 진설 백옥마사저의 4가지 제품으로 구성했다. 가격대는 진설 크림(60ml)은 52만원, 아이크림(20ml)은 27만원이다.

    설화수 진설 라인의 핵심 성분은 ‘진생베리SR™’이다. 이는 진생베리 추출액 600kg 중 단 1g에만 존재하는 궁극의 안티에이징 성분을 함유한 것이다. 바르는 순간 피부에 깊숙이 작용해 외부 자극으로 쌓인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노화로 인해 무너진 피부 각도를 바르게 세워준다.

    진생베리는 인삼의 모든 에너지와 활성 능력을 응축한 ‘인삼 열매’를 지칭한다. 인삼 열매는 1000일의 시간 동안 엄격한 조건에서 경작되며, 1년 중 하루 안에 오직 사람의 손으로만 수확해야 할 정도로 다루기 어려운 원료라는 설명이다.

    설화수는 10만 시간의 연구 끝에 바로 이 인삼 열매를 궁극의 안티에이징 성분인 진생베리SR™로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이는 “먹어서 좋은 인삼이라면 피부에 발라도 좋지 않을까”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창업자의 발상에서 시작된 설화수만의 뷰티 철학과 신념이 응축된 결과다.